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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c 확장자를 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이실 겁니다. HEIC 확장자는 애플의 고유 고효율 이미지 컨테이너 포맷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 확장자명을 가진 파일이 윈도우나 다른 기타 OS와 호환되지 않아 문제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널리 쓰이는 이미지 확장자인 jpg로 쉽게 바꿔주면 문제가 해결되는데요. 1분 1초가 급하신 분들을 위해 무료로 변환할 수 있는 사이트 남겨드리니, 바로 접속하셔서 변환해 보세요.
또한 완벽한 애플 생태계를 구축하고, Mac까지 사용하는 진성 애플 유저가 아니라면 앞으로도 heic 호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아이폰 등에서 사진이 저장되는 단계부터 아예 .jpg 파일로 저장이 되도록 변경 설정하는 방법도 공유하겠습니다.
HEIC 파일 형식
heic 확장자를 가진 파일은 앞서 언급했듯 애플 고유 포맷인데요. 구글의 고유 이미지 포맷이 webp라면 애플에는 heic가 있습니다.
heic는 다음 글자의 약자입니다.
HEIC : High-Efficiency Image Container
직역하면 고효율 이미지 컨테이너이고, 이는 고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낮은 용량을 자랑합니다.
Heic 파일 jpg 변환 무료 사이트 추천
무료 이미지 편집툴로 자주 이용되는 사이트 중 아이러브이미지(https://www.iloveimg.com/ko)가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도 손쉽게 heic 파일을 jpg 파일로 변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구글 검색창에 "heic to jpg"라고 검색하시면 다양한 heic to jpg 변환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이러한 변환기(converter)의 경우 대다수는 무료(free)이며, 혹자는 대량 이미지 변환 처리 또한 가능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HEIC 사진 전송 설정 변경
애초에 이런 호환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이미지 저장 단계부터 jpg로 설정되도록 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저 단말기의 '설정(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클릭 후, [사진]탭을 찾아 들어가 줍니다. 이어서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MAC 또는 PC로 전송] 부분이 보일 텐데요.
선택 옵션 중 '자동'을 체크해 주시면 이미지 저장 단계부터 jpg로 설정이 되며, 별도의 convert 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만약 애플 생태계에서만 사용하시는 분들은 '원본 유지(heic 저장)'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애플은 감성 사진을 많이 찍게 되므로 용량이 적은 단말기를 사용 중이라면 그 편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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